불확실성
속에서의 확실성
바람이
언제 불런지 비가 언제 내릴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농사할 완벽한 때를 기다리다가 파종할 때와 추수할 때를 놓치면 농사를 망칠 수 있다(전도서
11:4-).
우리
인생들은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함 속에서 살아간다.
그
불확실함 속에서 절대로 간과할 수 없는 확실한 것이 있다.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사람이
해야 할 확실한 일은 사람은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여건이 더 좋아지면 그때 선을 행하겠다"며
미루는 것은 영원히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핑계일 뿐이다.
척박한
땅 한국에 온 언더우드 선교사는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간 앞에서 "주님, 순종하겠습니다"라며
발걸음을 내 딛었다.
우리
역시 완벽한 때를 기다리기보다 당장 내 주위의 아픈 곳을 돌아 보아야 한다.
불확실한
미래 속에 살아가는 북미원주민들, 스페니쉬
계열의 이동농민들과 홈리스들이 우리 주위에 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을 베푸는 것은 주님의 확실한 명령이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확실한 진리를 붙들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은 가장 아름다운 믿음의 노래이다.
(강인국목사, 20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