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을 꿈꾸다
인간은 끊임없이 유토피아를 꿈꾼다.
그 이유는 사람의 내면에는 하나님께서 처음 주셨던 에덴동산,
즉 낙원에 대한 그리움이 원초적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낙원을 회복시켜 주기 위하여 사람들에게 강력한 율법을 주셨다.
하지만 타락한 인간은 무서운 법의 힘 앞에서도 바르게 살지 못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의 죄 대신에 죽게 하셔서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게 하셨다.
사람은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지만, 여전히 죄의 습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지 못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최종으로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우리가 성령충만을 받을 때 비로소 우리는 완전히 변화되어 죄성을 이겨내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된다.
겁많고 무식했던 사도들은 성령충만을 받았을 때 능통하게 외국어를 구사하게 되었고,
성경을 관통하는 지식인이 되었고, 죽음도 불사하는 담대함을 가졌다.
성령충만으로 변화된 또 하나의 모습은 물질관의 변화이다.
내 삶의 가장 큰 우상인 물질을 내려놓는 것이다.
초대교회는 내 것을 내 것이라 주장하지 않으며 서로 유무상통하였다(행 4:32-).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회복된 모습이 낙원이다.
완벽한 낙원은 천국에서 완성된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욕심을 내려놓고 나를 온전히 성령님께 맡기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서도 낙원이 회복된다.
(강인국목사, 2026.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