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십자가와 기도”, 마태 26:31-39, -75, 강인국목사, 2025.3.29
* 예수님과 베드로의 대화
- 3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릴 것이다”
- 33, 베드로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 34, 예수 “…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 35, 베드로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 베드로는 상남자이다. 그의 말은 허풍이나 거짓말이 아니다. 진심어린 각오요 비장한 장담이다.
* 고민하며 죽을 것 같은 예수님: 37,38 예수께서
베드로와 제자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며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고 말씀한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주님의 모습이다.
- 예수님의 두 가지 성품: 참 하나님이시며(신성) 또한 참 사람(인성)이다.
. 신성: 신비한 능력, 자연도 지배하시고 관리, 죽은 자도 살리신다.
. 인성: 배고파/목말라 하시고, 병들면
힘들어 하시고, 찔리면 고통/두려워/슬퍼하신다.
. 그래서
주님은 십자가에 달려서 처절한 죽음을 당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두렵다.
- 그리고, 주님의 죽음은 편안한 죽음이 아니다. 채찍에 의해 살갖이 찢기고, 손가락보다 긴 가시가 피부 속을 후벼파고, 십자가에 달려서 중력으로 몸이 찢어지고, 창으로 옆구리와 내장이
찔리고, 피가 빠져 나가서 극심한 고통 속에 죽는다. 그
죽음이 고통이 너무 끔찍해서 두렵다.
. 주님은 극한의 고통인 십자가의 죽음을 당해야 하는 두려움으로 죽을 것 같다.
* 예수님은 그 두려운 순간에 무엇을 하시는가?
1.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부탁하시다: 38 하,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 사람이 어려움 당할 때, 그 옆에 친구나 가족이 같이 있어 주는 것은 매우 큰 위로가
된다.
- 사람이 고통 당할 때, 누군다가 그와 같이 있어 주는 것, 참으로 중요하다.
. 한국의 장례문화: 밤을 새워서 같이 있어준다.
- 성도는 같이 있으면서, 깨어서 기도하며 같이 있어 주어야
한다.
2. 주님은 기도하신다: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 주님은 항상 기도하셨다, 특히 큰 일을 앞에 두고 심각하게
기도하셨다. 주님은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40일
금식, 제자들을 부르시기 전에 밤새워 기도하셨고(눅 6:12),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을 새워 기도하셨다.
* 기도 내용: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 주님 기도의 요약
1) 이 어려움이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나를 도와 주소서, 내 소원을 이루어 주소서…
이것은 사람들이 드리는 대부분의 기도의 내용이다. 사람들은 여기까지는 잘 기도한다.
2) 주님은?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를 하신다. 이 기도는 가장 성숙한 기도의 내용이다.
.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마 6:9 (주기도문)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성도의 첫번째 기도제목은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 지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 40-41: “너희가.. 한 시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라.”
- 43: 또 다시 잠자는 제자들: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 제자들은 육신이 연약해서 피곤하고 졸려서 기도하지 못한다. 인간의
연약성…
- 기도를 인간적인 노력으로 하면 피곤하다. 쉽지 않다. 힘든 노동이 된다.
. 인간적인 기도는 1시간 기도한 것 같은데 10분이 지나지 않았다.
-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의 도움으로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한나처럼 세상과 나는 간 곳이 없고, 시간의 흐름도 잊어 버리는 기도의 삼매에 빠져서 기도하게 된다.
. 10분 정도 기도한 것 같은데 1시간이 후닥 지나간다.
* 45-: 잡히시는 예수님: 47 유다가 입맞춤하며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베드로가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렸다.
* 52, 예수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 개인 적용: 폭력을 사용하는 사람은 결국 폭력에 대한 값을
치른다.
- 사회 적용: 타국을 무력으로 정복한 국가는 무력으로 망한다. 역사가 증명: 페르시아, 바벨론, 로마
- 성경적 적용: 사람이 불의를 행하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피할 수 없다.
- 예수님은 비폭력 평화주의자이시다.
* 56하,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 대제사장 가야바의 심문과 고문(57-67): 61, 네가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는다고 했다며? 네가 진정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냐? 64, 예수 “네가 말하였느니라.
이 후에 인자가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65,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신성 모독” 한다고 소리치니, 대중들은 “그는 사형에 해당한다”
소리쳤다. 그들은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손바닥으로 때리며, 그리스도야 너를 친 자가 누구인지 맞혀보라고 조롱하였다.
* 부인하는 베드로(58-74): 베드로가 예수를 따라 대제사장의 집뜰에 가서 하인들과 함께 있었다.
- 한 여종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 베드로가
부인하며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다”.
- 다른 여종이 베드로를 보고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다”.
.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며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 조금 후에 다른 사람들이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며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 통곡하는 베드로(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 베드로는 “나는 결코 주를 버리지 않겠다”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비장하게 장담했지만, 깨어서 기도하지 못했고 작은 작은 계집종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말았다.
- 하지만, 그는 잎새에 우는 바람같은, 닭우는 소리에 괴로워하며 회개하는 맑은 영혼을 가졌다. 그는 회개하였고. 위대한 전도자가 된다.
* 우리도 때로 믿음이 있다고 자부하고 장담하기도 하지만, 죽음같은
시험이 올 때에는 아무도 장담할수 없다. 그런 때에 누가 그 죽음같은 시련을 이겨낼 수 있을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기에 앞서서 밤을 새워 기도하였다.
주님께서는 기도로서 두려움을 이기고 담대하게 십자가를 졌다.
* 성도의 삶은 십자가를 지는 삶이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십자가를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기도없이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온갖 사건 사고를
겪게된다.
언제 우리에게 그런 일들이 일어 날런지
알 수 없다.
그런 일에 대비하여 유비무환의 기도를
항상 드려야 한다.
기도로서 각자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잘
질 수 있기 바라며, 기도로서 온갖 두려움과 시험에서 승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