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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9 18:07
왕타오 선교사님께서 보내신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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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연숙
조회 :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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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북경목장 가족여러분! 사랑합니다^^
2개의 메일
WangTao <1cor1031@hanmail.net>2016년 1월 19일 오후 5:57
받는사람: Yon Lee <yonlee324@gmail.com>
안녕하세요^^
북경목장 가족여러분!
너무도 그립고, 반갑고, 송구하고，고맙습니다.
오랫동안 소식을 전할 길이 없었는데.. 잊어버려진 것 아니었나 해서 무척 마음이 힘들었지만 역시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감동하사 이연숙 자매님을 통해 연락이 닿아서 무척 기쁘고 기쁘답니다.

지난 한 해 순간도 저희를 지키시고 인도하셔서 운영하는 신학교의 확장의 복을 주셔서 현재 4개의 캠퍼스를 섬기게 하셨습니다. 또한 북경생명나무교회의 심지가 견고한 일군들을 세우게 하시고, 확장하여 지역교회를 섬길 수 있는 자리로 이끌고 계십니다.

지난해 말 개인적으로 넘어져 허리뼈의 골절로 약100일정도 누워 지내야 하는데 여러 기도동역자들의 기도와 주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한달만에 일어나 거동하며 일하게 하셨습니다. 오랫동안 공기와 환경이 좋지않은 영향속에 호흡기와 코의 질환으로 최근 잠시 한국에 나와 알러지 비염 및 휘어진 코뼈수술을 받아 회복중에 있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사역지로 돌아 가게됩니다.

앞으로 더 자세한 소식을 정기적 기도편지를 통해 더 깊은 교제가운데 만나뵈었으면 합니다.
새로오신 담임목사님께도 안부 전해 주십시오^^
이렇게 2016년 새해에 다시한번 밝은 모습으로 뵙게 되어 너무 기쁘고 신납니다.
북경목장가족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보내주신 사진 보고 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왕타오 주사랑 올림

 

이연숙 16-01-19 18:16
답변  
정말 오래만에 선교사님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반가웠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였습니다.
몇일 전에 다른 가방을 뒤지다가 선교사님의 이 메일 주소를 찿았습니다.
 나름 다른 방법을 찿아 다녔지만 실패였습니다.속히 완쾌하시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음 소식을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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