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로운 삶 공부는 두 번째 하는 것인데 많은 부분이 정말 새롭고 

이 공부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중요한 깨달음은 나의 정체성에 관한 것으로, 

나는 ‘파이스’ 하나님의 아들이며 ‘오이코노모스’ 종으로 부름 받아 하나님의 청지기이기에

'오이코스'하나님의 가족을 ‘오이코도메오’세워주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입니다. 

즉 예수님이 머리되신 교회를 세워가는 일을 감당하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이러한 일을 감당하기 위하여 하나님과 경청의 방에 들어가 큐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나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나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 

이 복을 다른 사람에게 흘러 보내야함을 깨달았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복을 받기위해서는 내속에 있는 견고한 진을 파해야한다는 것을 배웠고 

이 견고한 진은 과거의 나쁜 영혼 결합으로 오는 것으로 이것을 깨기 위해서는 

내가 내 삶의 주인이었던 자리에 그리스도를 모시고 예수님의 능력으로 자유롭게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 번째는 나의 복에 대한 가치관이 바뀐 것 입니다. 

인간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영원히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으로 

예배에 대한 암송구절인 ‘출애굽기20장 24절’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 자신이 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성경공부가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이기에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복을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왜 많은 선교사님들이 생명을 내어놓고 복음을 전하려 했는지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야고보서 말씀을 큐티하면서 말씀을 많이 공부하였지만 

말씀을 실천 하지 않는다면 죽은 믿음임을 더욱더 깊이 깨달았으며, 

기도는 영적전쟁 자체로 기도는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해야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면 힘들지 않게 오랫동안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삶 공부를 할 때는 매일한과씩 교제를 읽어야하고, 

중간부터는 야고보서를 큐티하고 적어도 세 번은 큐티노트를 제출해야 했기에 부담스러웠지만, 

내가 학교공부 할 때는 점수 잘 맞으려고 밤샘을 했는데 하는 생각을 하니 하나님께 죄송하여 

열심히는 못했어도 숙제는 빼먹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순간순간 말씀공부 가운데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공부를 가르치기 위해 수고하신 목사님, 

같이 공부하며 맛있는 간식과 삶을 같이 나눈 새로운 삶공부 동기 성도님들 

그리고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성도님들 에게 감사들 드립니다. 

* 복에 대한 묵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땅의 복은 하늘의 복하고 다르며 

이땅의 복은 아직도 권세잡은 사탄이 주는것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들에게 경쟁시키어 하나님과사람, 사람과 사람들사이를 불화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사람사이, 사람과 사람사이를 화평케하시려고 오신 복이신 예수님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주님이 함께 계신곳에 복이 넘칩니다. 

말씀으로 오신주님 주님을 알아가는것은 말씀을 알아가는것입니다.

팔복에 대해 같이 생각하며

[내 영혼이 거룩하신 주님을 갈망하여  

내 자신의 죄 때문에 애통하고   

마음을 청결케하면 하나님이 함께하심이 복이요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죄인인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되어 

예수님의 온유하심을 입어 아직도 악한영이 지배하는 땅을 기업으로 받아 

화평케 하기위하여 의로우신 예수님을 증거하다 

핍박받는것이 이땅에서 천국을 경험하는것이며 

하늘나라가 나의 것이 되는것 이것이 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