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입하시는 하나님
부모는 자신의 자녀가 밖에서 많은 아이들과 놀다가 사고를 당하여서 서리치거나 울면, 부모는 자신의 아이 임을 알아차리고 아이들 속에 개입하여서 자신의 아이를 구한다.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자녀들이 지르는 신음과 기도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사람들의 일에 개입하신다.
히브리인들이 출애굽하여서 홍해 앞까지 왔다. 변심한
애굽 왕은 히브리인들을 몰살 시키기 위해서 군대를 몰고 추격하였다. 히브리백성들을 두려움으로
소리질렀고,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그랬더니 이스라엘 진 앞에서 백성들을 인도하시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갔다.
하나님께서는
애굽군대과 히브리 백성들 사이에 친히 개입하셔서 히브리인들을 보호하셨다(출 14:19).
신학자 발렌타인은 이러한 진리를 보며 기도는 신적개입이라고 말한다.
그 절망의 바다를 건넌 히브리백성들은 사람이 살 수 없는 광야를 만났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방황하는 그들과 매일 함께 해 주셨다.
바위를
깨트려서 물을 내어서 마시게 하셨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셨다.
히브리인들은 그 황량한 광야에서 매일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인도하과 신적개입을
경험했다.
현대인의 삶은 히브리인들이 겪은 광야의 삶보다 더 편안하고 좋을까?
현대사회는 과학과 경제는 발전했지만, 고대사회보다 훨씬
심화된 스트레스, 정신적 고통, 삶의 무게 등으로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감 등으로 힘들어 한다.
그래서 이 시대는 그 어떤 시대보다 마음의
병들을 많이 앓고 있으며, 높은 자살율을 보여준다.
사람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치열한 삶을 결코 성공적으로 살아낼 수 없다.
성도는 기도함으로 우리의 삶 속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을 매일 경험할 수 있다.
(강인국목사, 2025.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