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기도를 들어 주신다
사람들에게 기도하지 않는 이유를 질문해 보면 “바빠서”, “게을러서” 등의 이유들을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피상적인 이유들이다. 사람들이 기도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과 기도에 대한 오해 때문이다.
제가 어릴 때 다니던 교회의 장로님들은 주일예배 기도 시에 곧잘 이렇게 기도하였다.
“높은 보좌에 계신 하나님”, “죄 많은
인생들을 굽어 보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억조 창생들을
살피시는 하나님” 등이었다.
이런 표현들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어린 저의 마음에는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이 자리 잡았던 것 같다.
하나님은
태양계를 지나고 은하계를 지나 저 멀리 우주공간
너머 그 어딘가에 계신다고 생각하니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실 것 같지 않았다.
또한
그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 같지 않았고, 그 영광스러운 하나님께서 나
같이 비천한 자를 돌아보실 것 같지 않았다.
그래서 가끔씩 기도 할지라도 형식적인 중얼거림에 불과하였고, 뜬 구름 잡는 행위였고, 공허한 소리에 불과했다. \
저에게 있어서 기도는 무거운 짐이었고 재미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우리가 제대로 기도하려면, 우리는 먼저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고, 기도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바꾸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기도드릴 때 가장 가까이에서
그 기도를 듣고 계신다.
하나님은 작은 한 사람의 기도를 무시하지 않고
들어 주신다.
우리 하나님은 죄 많은 인간의 기도도 들어 주시는
다정한 아버지이시다.
우리 하나님은 못난 자의 기도를 기쁘게 들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