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자유로 무엇을 할 것인가?
자유란 말을 현대에는 보편적으로 사용하지만 수천년 전에는 함부로 쓸 수 있는 말이 아니었다.
하지만, 성경은 수천년 전에 이미 자유를 말했고(레
25),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다고 선포했다(갈
5:1).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악으로 부터(요 8:34,36), 저주로 부터(갈 3:13), 율법과 미신과 구습으로 부터의
자유케 해 주셨다(엡 4:22).
바울은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로 죄악을 선택하지 말고, 사랑을 베푸는 자유를 선택하라고
말한다(갈 5:13).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로봇으로 만들지 않았고, 선택의 자유가 있는 온전한 인격체로
만드셨다.
우리는 죄악을 저지를 자유가 있고, 죄악을 멀리할 자유가 있다.
우리는 나 만을 위해 살 자유가 있고, 이웃들과 더불어 살 자유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거부할 자유가 있고, 하나님을 믿고 따를 자유가 있다.
우리는 봉사할 자유가 있고, 몸을 돌려서 외면할 자유가 있다.
우리는 사랑을 실천한 자유가 있고, 모른척하고 돌아설 자유가 있다.
현대인들은 자유가 너무 풍성해서 자유의 귀중함을 모른다.
Freedom is not free. 워싱턴의 한국전쟁 기념관에 새겨져 있는 이 말은 자유를 위해 수 많은 피를 훌렸음을
상기시켜 준다.
자유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생명을 희생하셨다.
우리는 그 고귀한 자유를 얻는 사람답게 더욱 성숙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이다.
(강인국목사, 202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