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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미완성"
본문
히므리서 11:13,14
설교자
강인국목사
분류
날짜
2022-05-01

           인생시리즈1, “인생은 미완성”  11:13-14, 강인국목사, 2022.4.30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14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이전 설교 시간에 인생은 미완성이라는 말을 잠시 말했다. 그리고, 오늘은 우리교회 야외예배의 날이다. 야외예배 때에 인생은 미완성이란 노래도 한번 불러 보자고 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인생은 미완성이란 말로 말씀을 나누기 원한다.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인생은 무엇인가? 란 시리즈로 설교를 해 보면 좋겠다. 오늘 인생 시리즈 첫번 때 시간으로 인생은 미완성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 싶다. 인생은 미완성 이란 말은 무슨 뜻일까?

 

1. 인생의 시간표를 충분히 살지 못한 아쉬움을 내포하는 것 같다.

90:10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

우리 인생이 70, 80년을 살면 장수했다, 명대로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나이까지 살지 못하면 어릴 때 죽게되면, 뭔가 인생이 미완성으로 끝나는 것 같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 땅에서 100년을 산다고 해서 우리의 인생이 완성품일까?  

인생은 미완성이란 말에는 뭔가 다른 의미가 있다.

 

2. 내가 원하는 꿈과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의미한다.

본문: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 약속을 이루지 못했다. 꿈을 이루지 못한 미완성으로 인생이 끝났다는 말이다.

 

- “이 사람들은”: 믿음의 선진들의 이름을 말한다. 그 중에 아브라함 부부의 예를 들고 싶다.

 

* 아브라함: 12: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 아브라함의 꿈:
1)
큰 민족을 이루겠다, 네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하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그 약속을 75세에 해 주셨다 -> 그런데, 25년이 지난 100세에 약속의 아들 이삭을 주셨고, 그 이후, 8명의 자식들
아니, 큰 민족? 하늘의 별, 바다의 모래 보다 많게 해 주겠다. 열국의 아버지? 그 약속, 꿈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
2)
: 사방을 둘러보라, 네 눈에 보이는 이 모든 땅을 너에게 주겠다.
그런데, 그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산 지 53년 쯤에 그의 나이 128세에 아내 사라가 죽는다.
아내 사라의 메장지로 막벨라 굴을 매매하여서 자신의 정식 땅으로 만들었다.
눈에 보이는 모든 땅을 주겠다고 했는데, 그가 죽을 때쯤 겨우 밭 한 떼기 얻었다.
그리고, 타향에서 외롭게 죽었다. 꿈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
사람의 눈으로 볼 때에, 자신의 생전에 어떤 약속이나 꿈도 이루어 지지 않은 미완성의 인생이다.

 

3. 인생은 미완성이란 말은, 사람이 자신의 임무나 사명을 제대로 끝내지 못했다는 아쉬움 일 수 있다.

- 모세의 사명: 히브리 민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느보산에서 죽는다.

. 그런 상황에서 생각해 때, 보통의 사람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하는데

일반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미완성으로 끝낸 것 아쉬움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모세는 그 아쉬움 때문에 자신의 인생의 마무리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후계자 여호수아를 세우고, 히브리 민족들에게 권면하고, 아름답게 물러났다.  

 

** 사람들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편적인 사람의 눈으로 볼 때,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 꿈을 이루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질 때, 인생은 미완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은 미완성이란 노래에는 그런 인생의 모습을 표현한다.

인생 마음대로 않되지?, 가사: “인생은 미완성,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 가야 해

인생 사는 것이 힘들지?, 가사: “외로운 가슴끼리 사슴처럼 기대어 살자

인생이 꿈을 다 이루지 못하지? 가사: “인생은 미완성,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 해

인생을 사는데 안타깝지? 그래도 너무 집착하지 말자, 가사: “우리 모두는 나그넨 걸

 

3. 세상 사람 모두가 인생은 미완성이라면서 한탄을 하는데그런데, 성경에서 아니다, 내 인생은 완성품이다고 선포하는 사람이 있다.

딤후 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1)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 사람이 영원한 소망을 위해 살아갈 때, 인생은 미완성이라는 아쉬움이 없다.

2)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 우리의 인생은 그 나라에서 완성된다. 하나님 앞에서 완성된다.

 

*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우리는 너무나 연약하고 부족함이 많은 인생이기에, 우리의 인생은 항상 미완성으로 끝나는 것 같은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열심히, 더 신실하게, 더 아름답게 더 고귀한 영혼으로 살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인생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완성되어짐을 믿고, 영원한 시간의 가치에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살고, 최선을 다해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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