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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와 요셉의 이야기"
본문
마태복음 1:15-20
설교자
강인국목사
분류
날짜
2022-12-11

마리아와 요셉의 이야기 마태복음 강해 1:15-20, 강인국목사, 2022.12.11


마태복음 강해, 대강절과 성탄절을 위해서 본문은 그 동안 save해 두고 있었다.

** 마태는 예수님의 족보, 2-15절에는 낳았다 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
- 낳았다는 말을 의도적으로 사용한 이유?

- 창 5장: 죽었더라 : 아담의 실패로 말미암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의 사실임을 선언 -> 아담을 통해서 온 역사는 의 역사다.

- 반면에, 마태는 낳았더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서 예수님을 통해서 “낳았”의 역사, 생명의 역사를 보여주기 원했다. 인간의 타락으로 이 세상에 죽음 지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생명이 왔음을 말한다. 마태복음은 새 창조의 책이요, 새 생명이 시작 됨을 보여준다고 말씀 드렸다.

* 16절,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 야곱은 요셉을 낳았고, 요셉 예수를 낳았다’…고 해야 하는데,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 저자가 반복적으로 라는 단어를 쓰다가 사용하지 않은 것은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이다.

- 마태는 예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의 결혼 생활을 통해서 예수님이 탄생하신 것이 아니라,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탄생하신 것을 말하고자, 요셉에게서 "낳고”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 그래서, 마태는 18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 마리아의 히브리식 이름은 미리암이다. 모세의 누이 이름,


*** 먼저, 마리아에 대해서 알아보자.
* 마리아 처녀의 몸으로 아기를 잉태했다. 이 내용은 구약 성경에서 이미 여러 번 예언한 계시이다.
- 인간 타락 후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 구원자의 오심에 대한 원복음(Original gospel), 최초의 복음이다.
- 남성 위주의 이스라엘 사회에서, 남자의 후손이 아니라 여자의 후손이라고 언급한다. 뭔가 남자의 혈통에 의해서 태어난 구원자가 아니라, 여자를 통해서 태어날 구원자 임을 알 수 있다.

- 이사야 7:14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이사야는 예수님 오시기전 700년 전에 메시야가 처녀의 몸을 통해서 탄생할 것을 예언했다.

- 마태는 굉장한 구약 신학자라고 말씀드렸다. 그는 메시야가 처녀의 몸을 해서 오실 것을 알았고, 그 사실을 분명하게 부각시키기 원했다. 그래서, 요셉이 예수님을 낳았다고 표현하지 않았고,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다고 기록하고 있다.

ㅇ) 사진: 마리아 수태고지 교회


** 이제, 예수님의 육신의 아버지 요셉을 보자. 19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 당시 유대의 결혼관습:

유대인은 결혼 하기 1년 전에 약혼을 한다. . 하지만, 1년 기간 동안에 부부행위는 없다. 법적으로는 부부와 다름없다. 이때에 남자가 죽으면 미망인이 된다. 바로 마리아와 요셉은 이 약혼 중에 있었다.

그런데, 요셉이 마리아와 첫날밤을 가지기도 전에 마리아가 임신을 했다. 요셉으로서는 정말 괴롭지 않을 수 없다. 얼마나 괴로웠겠는가? 얼마나 온갖 의혹과 분노로 인하여 갈등했겠는가?

- 그 당시 여인이 간음한 사실이 있으면 어떻게 했는가?

공중에서 그 여인을 돌로 쳐서 죽였다. 그런데, 요셉은 어떻게 했는가?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 드러낸다는 말은 불명예를 드러낸다는 말로,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공개적인 재판을 한다던지, 개적인 처벌, 심지어 돌을 던져 죽이까지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 요셉은 분노와 배신감으로 약혼녀를 심문 수 있고, 공중에 해서 치욕을 주고, 형벌을 줄 수 있다.

. 지만, 그는 모든 치욕과 배신감을 혼자서 삼키고 조용히 넘어가겠다는 결심을 했다는 말이다. 참으로 선하고 마음을 가진 괜찮은 사람이다, 성경은 그를 의로운 사람 이라고 한다.


** 그런 선한 마음을 가졌더니떤 일이 일어 났는가? 20절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 요셉이 그렇게 자신의 괴로움과 분노를 죽이고 참았더니,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다.

천사가 나타나서 모든 자초지종을 설명해 준다. 아들은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며, 그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약의 선지자들의 예언의 성취임을 말한다.


** 사람은 인간 관계에서 손해를 보고 괴로움당하 어떻게 하는가?
- 자신의 괴로움을 가까운 지인에게 다. 가족, 부모, 친구,

- 적으로 창피를 주려고 한다. 사람들에게 까 발린다 한다, 한국: 빚진자(회사), 불륜녀는? 교회에 와서 사람들 앞에서 망신 주기도 한다, 인터넷에서 신상털기 인신공격, 편지 보내기(악하다)

. 사람은 타인의 결점 드러어서 모욕을 주고, 보복하려고 다.


** 성도는 어떻게 해야 하?

사랑은 상대방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결점을 이해해 주고 치부를 덮어준다.

고전 13: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7절,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참으며 라는 말은 원어로 모든 것을 덮어주며, 모든 비밀을 지켜 주며라는 말이다.

* 덮어주고 감싸 줌: 어디에서 최초로 나오는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은 후 두려워서 무화과 나무 잎으로 옷을 만들어 입었다. 그 때 하나님께서 가죽옷을 지어 입혀서 그 부끄러움을 가려 주셨다.

* 죄인을 감싸 주시는 그 하나님의 그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이루어 졌다.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며 그 흘리신 보배로운 피를 우리를 위해 흘려 주셨다.

그 피로 우리의 모든 수치와 죄악과 저주를 다 감싸 주시고 덮어 주셨다. 그 피로 흰옷을 지어서 우리에게 입혀 주시며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다. 우리는 그의 보혈로 깨끗함을 입었다.


** 그 주님께서 이 세상에 사람의 모습으로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이다.

그 주님을 내 마음의 참된 주인으로 모시기 바란다. 그리고, 서로의 수치와 연약함과 죄악을 감싸주고 닦아주는 마음으로 대강절을 맞이 하셔서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는 성탄절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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