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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믿음을 가져라"
본문
마태복음 9:27-31
설교자
강인국 목사
분류
날짜
2022-12-04

                    마태강해 53 “인생을 바꾸는 믿음을 가져라”, , 마태 9:27-31, 강인국목사, 2022.12.4  


- 미국은 장애인들에게 친절한 편이다. 사회 곳곳에 장애인들의 편리를 위한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 보행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장애자 주차 공간. 휠체어를 사용자들을 위하여 공공건물에는 경사로 설치
. 시각장애인: 횡단보도에는 요철로 튀어나온 동판들이 깔려 있고, 신호등이 ‘삐삐’ 소리를 낸다. 

. 하지만 한국, 우리 어릴 때에는 장애인들을 놀리고 괴롭히기도 했다. 

. 유대사회는 장애인을 죄인 취급하기도 했다.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벌을 받는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 이런 경우, 장애인들은 소극적이 되고 사람들을 피하게 된다.


* 본문 배경: 예수님 당시에 두 맹인/ 시각장애인이 있었다.
- 그들은  어느날 예수님께서 불치병자들을 치유하신다는 소문을 귀로 들었다. 

. 그들은 앞을 볼 수 없기에 자신들의 능력으로는 주님께 나가는 것이 매우 어렵다.  그리고, 자신들을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다. 

. 그들은 모진 고생을 하면서 주님이 계신 곳까지 찾아왔다. 하지만, 그곳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있다. 

. 아하, 그들은 눈으로는 주님이 어디 쪽에 계시는지 볼 수 없다. 자신들의 능력으로는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자신들의 중요한 목적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그 사이를 헤집고 나갈 수 없다. 

. 그 짧은 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매우 먼 거리가 되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들은 볼 수 없고, 잘 걸을 수 없고, 돕는 자도 없다. 

- 하지만, 그들에게는 한가지가 남아있다. 그들은 말할 수 있는 목소리가 있다. 목소리는 그 먼 거리를 뛰어 넘어서 간다. 목소리는 수많은 장애물을 단번에 건너 갈 수 있다. 

- 그래서, 그들은 큰 목소리로 주님을 향하여 도움을 요청하였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사람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소리를 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부끄러움, 예절을 중요 시 한다면…

- “다윗은 자손”: 다윗왕의 자손, 다윗왕과 같은 메시야(Davidic Messiah) 사상: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고백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간청한다.

* 그 때 주님께서 그 외치는 소리를 들으시고 그 소리나는 곳을 향하여 주목하신다.

. 예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  맹인 “주여 그러하오이다”
.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그들의 눈들이 밝아졌다.

* 예수께서 “너희의 믿음대로 되라”
- 그들은 자신들의 믿음에 따라서 일생동안 어둠에 놓여 있다가 눈을 떠서 밝은 세상을 보게 되었다.
- 그들은 무슨 믿음을 가졌기에 맹인이 눈을 뜨고, 인생이 극적으로 변하는 이 놀라운 기적을 경험했을까?


* 믿음이란 도대체 무엇이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 믿음이란 단어의 용례
- 마 8:26,  제자들이 배 위에서 풍랑을 만나 두려워 하고 있었다. 그 때 예수께서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잔잔하게 되었다.

마 14:31, 물 속에 빠져 가는 베드로를 향하여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그외에도 몇군데 더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는 말씀이 있다. 

  마 15:28 귀신들린 딸의 치유를 위하여 간청하는 여자를 향하여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

-> 이 구절들을 보면, 믿음에는 큰 것이 있고, 작은 것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 마 17:17 예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참으리요.”

- 마 21:21 예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 눅 8: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여기에서는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로 말씀하신다.


* 믿음: 작으냐 크냐? 있느냐 없느냐? 무슨 차이일까?
- 이 차이는 믿음의 의미를 정확하게 나누거나 정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하지만, 믿음에 대한 어떤 교훈은 얻을 수 있다. 

. 우선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는, 예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는 구원의 믿음으로 생각할 수 있다. 질문: OX?

. 믿음이 크냐 작으냐는, 기적 경험, 기도의 응답의 유무, 생활의 믿음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질문: 1-10 ? 

* 그런 의미에서 “ 네 믿음대로 되라”는 말씀은 믿음의 분량 따라서 치유를 받을만 하다. 믿음의 소원대로 이루어 진다는 말씀이다. 


** 믿음이란 무엇일까? 내가 일을 저질러 놓고, 도와 주실 것을 믿습니다 -> 하나님을 도우미(요술 지팡이)로 생각.  감 나무 밑에서 입 벌리고 -> 요행주의... -> 잘못된 믿음들이다..

* 히 11:1은 믿음의 정의를 말해 준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  믿음은 성도가 간절히 바라는 것이 이미 이루어져서 눈에 보이는 것 처럼, 이루어진 것 처럼 믿는 것이다.
- 예) 히 11: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다.
 

- 지난주 수요일 홍수 이후에 대변혁이 온 것을 보면, 그 때까지 지구상에는 비?
  . 창조시:  하나님이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누셨다.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다.
  . 홍수시: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쏟아졌더라
  . 홍수후: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이 쉬지 아니하리라
  -> 더 상세한 기록은 없어서 확신할 수 없지만, 홍수 이후에 지구의 환경과 기후에 대변혁이 왔다. 

. 그래서 노아는 홍수가 무엇인지 몰랐을 수 있다. 120년 동안 높은 산 위에서 배를 짓는것이 가능?
- 그런데, 알지 못하고 이해 못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사건과 긴~시간 속에서 순종하고 따르는 것이  믿음이다. 

.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아브라함: 안락한 고향, 찬란한 메소포타미 문명을 떠나, 광야로, 불편하고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곳으로 순종하여 가는 그것이 믿음이다. 

.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믿음은 먼저 선하신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믿어야 한다.
- 때로는 믿기 힘들고 삶이 힘들어도,  하나님의 선한 목적이 이루어 짐을 믿고, 먼저 순종하고, 따라야 한다.


* 사람들에게는 주님을 믿고, 주님앞에 나아 가는 것을 막는 수 많은  장애물들이 있다. 

-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케 만들고, 성경을 불신하게 만들고, 주님의 사랑을  의혹하게 만든다. 

- 믿음이라는 말로 자신 속에 있는 죄성, 이기심,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 싶은 마음을 버리고, 먼저 주님을 따르고, 희생하고 주님을 온전히 믿어야 한다.
-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수 많이 것이 우리를 주님을 믿지 못하게 만든다. 바빠서,  즐기고, 내 힘든 처지 등

* 그 맹인이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도와 주는 사람 없다고,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포기했으면?
- 하지만 그는 아무 것도 없어도 내가 가지고 있는 목소리 하나로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었고, 주님께서는 그러한 그의 믿음을 귀하게 보셨고 그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
 

결: 나를 주님께 나가지 못하게 가로 막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 먼저 제거하고 이겨내자. 

주님께서 나에게 남겨 주신 것 그것 하나, 나에게 있는 그 작은 것 하나는 무엇일까? 그 마지막 하나가 매우 작고 초라한 것 같지만, 주님을 온전히 믿고, 주님께 나간다면 주님께서 믿음을 보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우리를 온전히 세워 주신다. 우리는 작고 비천하고 아무 가치가 없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기 때문에, 그  주님 때문에, 그 주님을 우리가 믿기 때문에, 그 주님을 믿고 따를 때, 나의 보잘 것 없는 믿음이 기도의 응답을 받고 기적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다. 

주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이다. 믿음을 가져라, 믿음을 더욱 강하게 발전시켜서  기적을 경험하는 성탄절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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