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설교 Sermon Webcast HOME  |  인터넷방송 Webcast  |  주일예배설교 Sermon Webcast
“세상의 염려냐, 하나님의 나라냐”
본문
마태 6:31-34
설교자
강인국목사
분류
날짜
2021-10-17

              “세상의 염려냐 하나님의 나라냐” 마태 6:31-34, 강인국목사 

 

 본문은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요점이다. 신앙인이 가져야 할 가치관, 인생관, 삶의 목표를 제시해 준다.  

 

* 예수님께서는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염려는 나쁜 것인가? 

 

- 장점: 염려되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한다. 열심히 공부한다. 그래서 자신을 발전시킨다.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아무 일, 노력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아니다.  

 

 

 

** 염려하지 말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 31절,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 성도는, 특히 생활의 기본권인 의식주 문제로 염려하지 말라.  

 

- “이는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믿음없는 사람들, 하나님 아버지가 없는 사람들처럼 하지 말라.  

 

 

 

**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하나님께 맡겨라.  

 

32절 하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하나님은 사람의 필요가 무엇인지 아신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 성경은 우리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라고 말씀한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 하나님께 맡기라는 말의 의미는? 아무 계획도 하지 말고, 아무 노력도 하지 말라는 말인가?   

 

- 사람이 해야할 일은 최선을 다해라. 하지만,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라.  

 

-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이미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라. 

 

- 일어나지도 않을 내일(미래)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라. 

 

* 한국 목욕탕에 붙여 놓은 글씨가 있다. “목욕탕 안에서 때를 밀지 마시오.” “맡기지 않은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주인에게 맡기지 않은 것은, 분실/ 손상되어도, 주인이 책임지지 않고, 자신이 오롯이 손해를 본다.  

 

 

2. 염려를 기도로 승화시켜라. 

 

(빌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사실 예수님도 십자가에 달리는 것이 두려웠다. 그래서 잡히기 전날 밤에 감람산에 가셔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마태 26:38) 그리고, 밤을 새워서 기도하셨다. 같은 내용으로 세번이나 기도하셨다.  

 

염려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신앙인은 염려가 닥쳐올 때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나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는 행위이다.  

 

 

 

3.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 먼저란 말은 첫째, 최초를 의미한다. 영어로도 first 이다. “먼저”는 우리 삶의 우선 순위를 말한다. 

 

* “먼저”의 삶에는 희생, 헌신과 정성이 필요하다. 

 

한국인의 아침 문안: 일찍 일어나서, 몸단장.. 

 

식사 시에 어머니들은 어른 먼저, 아이들 먹였다.  

 

** 성도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 이 성구는 나의 목회 철학이다.  

 

* 사람은 본능적으로 이 세상 무엇보다 “먼저” 내 자신을 생각한다.  

 

사람은 나의 생각, 나의 아이디어, 나의 유익, 나의 가족을 생각한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는 것은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 내 개인의 욕구를 부쉬라는 것이다.  

 

* 그리고, 내 자신의 평안과 세상의 것을 추구하는 것을 포기하고 먼저 하나님의 일을 하라는 것이다. 

 

 * 성도는 이 세상 일로 인하여 노심초사 염려하며 노력하는 것 보다, 먼저 하나님의 일; 복음전파(전도, 선교), 영혼구원의 일을 위해서 사는 사람임을 말한다.  

 

* 먼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 개인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유익을 구하는 것을 말씀한다.  

 

세상을 추구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세상의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사는 것을 말씀한다.  

 

* 예) 새벽기도: 나의 삶의 첫 시간을 먼저 하나님께 드린다. 우선순위의 의미를 담고있다.  

 

* 주일예배: 일주일 중에서 하루를 구별하여 먼저 주님께 드린다.  

전도 시: “교회 한번 나오세요”: “네 바쁘지 않으면 나가 볼께요”:  

성도도 이런 비슷한 말을 한다. “바빠서 교회가지 못했어요” “무슨 일(사업, 자녀, 친구, 강아지 때문에) 때문에 교회 가지 못했습니다.” 

 

* 헌금의 자세는 무엇인가? 하나님께 토지 소산의 첫 곡식, 첫 열매를 드려라(출 23:19) 

 

“먼저”라는 말에는 희생, 헌신, 정성이 포함되어 있다. 

 

첫 열매? “먼저”이다. 소산이 충분치 않으면? 나와 가족이 굶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 먼저 드린다. 

 

첫 열매는 주님께 드리는 헌금이다. 헌금이란 말은 헌신된 물질, 먼저 구별해서 드리는 물질이다.  

 

남는 물질로 바치는 것은 헌금이 아니라, 적선이고 용돈이다.  

 

성도는 내 시간이 너무 분주하고, 물질이 모자람에도 불구하고,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이다.  

 

* 문제 발생 시, 마음이 상한 일이 발생: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사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뜻을 드러낼 것인가에 우선 생각하고 실천하라.  

 

* 특히, 일상 생활에 있어서 세상의 일들인 먹고, 마시고, 입는 것 들에 우선순위를 두지 말고, 하나님께, 하나님의 일에 우선 순위를 두라는 것이다. 이것은 선교사? 목사? 특별히 헌신된 사람에게 주시는 말씀인가? 모든 성도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그런데, 정말 쉽지 않다. 하나님께서도 아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일에 너무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의 일에 우선 순위를 두라고 특별한 장치를 해 두셨다. 그것은 다음 주일에 말씀드리겠다. 오늘은, 성도는 세상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에 우선순위를 두는 사람인 것임을 기억하자.   

 

결: * 보험: 광고구절 “이 보험을 가지세요,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사건이 생기면 보상을 책임져 준다.  

 

이 성구는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께서 관리해 주시는 이 세상의 일에 대한 손해 보험과 같은 것이다. 이 보험을 들기 원하는가?  

 

하나님의 손해 보험 policy 1) 염려하지 말라. 2) 하나님께 맡겨라. 3)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이제 여러분이 sign 하면 된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수많은 비극적인 사건들을 만난다. 때로는 우리가 건너기 힘든 계곡도 있고, 우리가 해결하기 힘든 사건들도 많다. 세상 사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맡기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여서, 하나님의 능력과 도움을 경험하시기 바란다.  

 

하나님은 만유보다 크시다. 하나님을 하지 못하시는 일이 없다.  

 

우리의 모든 염려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서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매일 경험하는 성도되자.  ​ 


주제선택:
  • 제목"승리의 삶"  
  • 본문로마서 12:1-21
  • 히트301
  • 설교자박석진목사
  • 설교일2021-10-10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